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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마 시즌이라 비가 많이 와서 출조하기가 쉽지 않았습니다.

3일 동안 비가 오지 않은 틈을 타 지석천 남평교 아래에서 야습을 한 시간 정도 했습니다.

수위는 물이 많이 빠져서인지 평소와 비슷했습니다.

물색은 탁한 수준이었습니다.

폭우의 영향으로 포인트 진입부는 엄청나게 많은 풀더미와 플라스틱 쓰레기들이 있었습니다.

야습이었지만 남평교의 가로등으로 인해 포인트를 잘 볼 수 있었습니다.

교각 근처의 수풀 근처를 번지리그로 열심히 공략을 하였습니다.

강한 입질을 느끼고 라인의 흐름을 파악한 후 훅셋을 하여 랜딩에 성공하였습니다.

L대에 1.5호 합사로 운영을 해서 강제 집행보다는 무리하지 않고 라인의 적당한 텐션을 유지하면서 배스의 힘을 뺸 후 랜딩 하였습니다.

배스 사진 이외에 포인트 사진과 지도를 첨부하니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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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천배스

#남평교배스

#번지리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