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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글로 배우는 낚시]봄 시즌 도다리(가자미) 배낚시 입문

마리오

2020-03-28 조회수 4,973 댓글 0 모낚지수 49

주소

이 노하우의 물고기 종류
  • 대상장르

    • 도다리(가자미)배낚시
  • 대상어종

    • 도다리, 가자미

봄에 즐기는 대표적인 낚시 장르이자, 봄 맞이 음식의 대표적인 재료가 바로 도다리입니다.

도다리가자미와 매우 닮았지만 두 어종은 엄연히 다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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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다리는 남해권에 서식하며 정확한 이름은 문치가자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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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자미는 동해권에 서식하며 참가자미가 대표적입니다.


봄에 각광받는 식재료는 도다리이지만 가자미도 비슷한 외모이며, 두 어종을 잡는 시즌이 겹치면서 가자미도 식재료로 많이 사용됩니다.

가자미는 동해권 원투낚시로도 자주 잡히는 어종이지만 두 어종 모두 선상낚시에서 마릿수 조황을 기대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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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재키님의 가자미 낚시 노하우 中 (https://monak.kr/post/view.php?p_idx=522)


■ 시즌

도다리는 남해권에서 3월부터 5월까지


가자미는 동해권에서 2월부터 7월까지 


■ 장비

도다리는 3~4m 원투낚싯대 / 4~5호 원줄 스피닝릴 / 연질대로 1인당 3~4대 까지 운용 / 바늘 3개짜리 도다리채비 + 20호 봉돌


가자미는 2~3m 외줄낚시 전용대(또는 루어대) / 3~4호 원줄 4000번 스피닝릴 / 바늘 3개짜리 가자미 채비 / 4~50호 봉돌


■ 미끼 

도다리가자미 모두 참갯지렁이(홍거시)를 바늘을 덮을 정도로 잘라 꿴다. (활성도가 낮을 경우 좀더 길게 사용)


■ 액션

도다리는 입질이 오면 릴을 한두바퀴 감고 기다리다가 챔질을 한다. 도다리는 바늘을 한번 물번 다시 뱉어내지 못하므로 여유있게 챔질하는 것이 포인트다.


가자미는 고패질을 하며 입질을 유도하고 채비가 펴지도록 줄의 텐션을 유지해준다. 입질이 오면 바로 챔질하지 말고 초릿대가 확실하게 휘어질 때까지 기다렸다고 챔질하며 챔질 후 낚싯대를 옆으로 끌어 나머지 바늘에도 가자미가 물게끔 유도하면 쌍걸이도 노릴 수 있다.

가자미는 입술이 약해 너무 빨리 릴링하면 바늘이 빠질 수 있으니 일정한 속도로 올려야한다.


■ 출조 포인트

도다리는 목포권 선사에서 많이 출조하고 


가자미는 동해권 선사에서 두루 출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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