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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레저보트 인공어초 어초낚시 실전 팁

재키

2017-04-10 조회수 9,076 댓글 0 모낚지수 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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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하우의 물고기 종류
  • 대상장르

    • 우럭침선, 광어다운샷, 기타
  • 대상어종

    • 광어, 우럭, 열기, 양태(장대), 볼락, 도다리

재키의 즐거운 낚시 블로그에 

인공어초 어초낚시 테크닉을 올려드렸지만

아직도 어려움을 느끼는 분들이 많은 것 같아서

실전에서 찍은 사진 한 장을 가지고 설명합니다.

참고하셔서 어초낚시에 성공하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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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렌스 엘리트-7 Ti로 관측한 인공어초 

 

 

좌측화면은 플로터, 우측화면은 200KHz 소나

헤라호에는 전자헤딩센서(포인트원)가 없습니다.

포인트원과 사이드스캔은 있으면 편리하지만

없다고 어초낚시를 못하는 것은 아닙니다.

 

어초낚시 관련 테크닉은 아래 링크를 참고하세요.

고무보트/레저보트 인공어초 우럭낚시 테크닉

http://blog.naver.com/jackieee/208560663

참조점 http://blog.naver.com/jackieee/220193469780

채비 http://blog.naver.com/jackieee/2203849259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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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의 크기와 구조 판독 

 

 

좌측 플로터 화면의 축척은 한눈금이 20m입니다.

화면에 체크해둔 POI(634, 635)는 참조점들입니다.

참조점의 거리를 축척과 비교하면 한눈금이 넘습니다.

즉, 이 어초는 20미터이상 넓게 설치되어있습니다.

 

200KHz 소나 화면을 보면 수심이 35.8m 입니다.

어초의 꼭지점의 수심이 28미터 가량이니까

이 인공어초의 바닥으로부터의 높이는 약 8m 입니다.

8m 높이의 이미지에서 중간중간 밝은 부분이 보입니다.

즉, 중간에 단단한 구조물이 있다는 것을 나타냅니다.

이것을 바탕으로 유추하면 4단 강제어초일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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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 진입 

 

 

플로터 화면에서 항적이 꺽여진 것이 나타납니다.

즉, 엔진을 사용하여 조류를 거슬러 올라갔다가

엔진정지 후 조류를 타고 어초로 진입하는 것을

플로터 화면에서 명확하게 볼 수 있습니다.

 

이것은 200KHz 소나화면에도 나타나 있습니다.

중간에 뽀족하게 표현된 이미지는 엔진을 사용하여

조류를 거슬러 올라가면서 어초를 포착한 것이고

오른쪽 끝부분의 이미지는 엔진을 정지한 상태에서

조류를 타고 다시 어초에 진입하면서 찍힌 것입니다.

즉, 오른쪽의 동그라미 부분은 뾰족한 이미지에

빨간 세로줄로 표시한 지점과 동일한 곳입니다.

이 지점이 인공어초가 시작되는 곳이므로

참조점을 하나 더 세팅하면 좋겠죠?

 

소나화면의 윗부분에 동그라미 친 부분을 보면

잡음이 연속적이 지 않고 끊어져서 나타나 있습니다.

이 곳에서 보트가 U턴을 하여 방향을 바꾼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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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어초 공략 

 

 

플로터 화면의 헤딩연장선(보트의 진행방향)이

인공어초 참조점 가운데를 지나가고 있습니다.

즉, 이상태로 엔진시동을 끄고 가만히 있으면

보트는 조류를 타고 인공어초 위를 지나갑니다.

 

200KHz 소나화면의 사선은 채비가 내려가는 모습입니다.

시동을 끄고 채비를 내렸지만 보트는 관성에 의하여

조금 더 진행한 후에 U턴을 하였고 그 사이에도

채비는 계속 하강하여 어초 앞에 떨어집니다.

 

바닥을 느끼면 곧 릴을 감아서 인공어초보다 높이

채비를 올리고 물고기의 입질을 기다리면 됩니다.

가장 좋은 높이는 봉돌이 어초를 스치고 지나갈 정도.

채비를 너무 높이 올리면 고기가 물지 않습니다.

채비를 올리지 않으면 밑걸림 100프롬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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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4월 말도 어초낚시로 낚은 우럭 

 

 

모든 인공어초에 고기가 있는 것은 아닙니다.

그러나 인공어초에 상대적으로 많은 고기가 있고

비슷한 씨알이 모여서 살고있는 경우가 많습니다.

즉, 영양가 있는 어초 두어개면 쿨러조황 가능합니다.

 

재키의 즐거운 낚시 블로그에서

"인공어초" 검색하면 다양한 어초낚시 정보와

주요 인공어초 좌표를 확인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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