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낚시를 하다 보면 밑걸림 등으로 인해 라인이 터지는 경우가 발생합니다. 

이때 라인이 터지는 이상적인 위치는 바로 매듭 부분입니다.

이 부분이 터지지 않는 경우는 원줄의 어느 부분이 손상을 입어 이 부분의 강도가 매듭의 강도보다 약해진 경우입니다. 

이런 경우를 방지하기 위해서 라인의 쓸림이나 손상 등에 주의해야 할 필요가 있습니다.

매듭 부분이 터지는 이유는 매듭을 하면서 이 부분에 응력이 발생하여 원줄보다 강도가 약해지기 때문입니다.

매듭 부분에 응력이 집중되기 때문에 어떤 매듭의 강도도 원줄의 강도보다 클 수가 없습니다.

매듭의 강도가 원줄대비 어느 정도 수준인가에 따라 순위를 결정하는 이른바 매듭의 전쟁이 여러 번 있었습니다.

여기서 상위권을 차지하는 매듭법이 유니 노트, 팔로나 노트, 샌 디에고 잼 노트 등입니다.

팔로마 노트는 매듭 강도가 가장 큰 매듭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원줄의 94% 수준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샌 디에고 잼 노트도 팔로마 노트와 비슷한 매듭 강도를 가집니다.

매듭 하기 쉬운 정도와 매듭 후 버려지는 라인의 길이 및 매듭 강도를 전체적으로 고려할 때 제가 추천하는 매듭은 유니 노트입니다.

그림으로 정리한 매듭 방법을 참고하셔서 선호하는 매듭을 하시기 바랍니다.

고맙습니다. ^L^

​#유니노트

#팔로마노트

#샌디에고잼노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