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행기] ■ 평동저수지 찍고 고막원천으로! (21-04-24)
2021-04-24 조회수 894 댓글 0 모낚지수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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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조행기의 물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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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장르
- 배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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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종
- 배스
낮 시간이 반시감보다 많이 길어졌습니다.
배스들도 일찍 일어날 것 같아 평소보다 30분 정도 일찍 포인트에 도착하였습니다.
6:30 부터 8:30까지 약 두 시간 동안 아침장을 보고 왔습니다.
평동저수지의 수온은 16℃로 본격적인 산란기의 시작입니다.
수심은 평소보다 높은 편이었고 물색은 약간 탁한 정도였습니다.
평동저수지 곳곳에 붕어 조사님들이 자리를 잡고 있어 제방 쪽에서만 캐스팅이 가능했습니다.
제방 쪽에 있는 취수탑에서 싱커 와와키리그로 랜딩에 성공하였습니다.
제방 쪽이라 수심이 깊었고 배스들이 중층에 떠 있을 것 같아 싱커를 끼운 싱커 와와키리그로 미드스트로킹 액션으로 공략하였습니다.
4짜가 강한 입질을 해서 L대의 초리대가 휠 정도였습니다.
배스의 바이트가 어찌가 강했던지 랜딩 후에 보니까 더블링거가 없어졌습니다.
훅셋 성공 후 들어뽕은 못하고 제방 경사를 타고 끌어올렸습니다.
이후 입질이 없어 고막원천으로 이동을 하였습니다.
평동저수지에서 고막원천까지의 거리는 약 18km 정도 되었습니다.
도착해보니 이곳은 붕어 조사님들이 훨씬 더 많았습니다.
붕어 조사님들을 피해 수초가 있는 원거리에 장타를 날려 배스의 입질을 받았습니다.
원거리라 강하게 훅셋을 했는데 사진 속의 짜치가 수면 밖으로 날아오르더군요.
손맛보다는 눈맛으로 랜딩한 배스입니다.
오늘 랜딩에 성공한 채비입니다.
와와키리그에 1.6g 정도의 싱커를 장착하여 미드스트로킹으로 액션을 주었습니다.
또 하나는 바닥의 정보를 보다 잘 파악하기 위한 롱넥프리리그 입니다.
롱넥프리리그의 바닥 정보 파악 능력이 프리리그보다 좋다보니 프리리그보다 더 자주 사용하고 있습니다.
문평IC에서 나오면 바로 보이는 고막원천입니다.
데크 위도 좋고 데크 아래도 좋습니다.
파노라마 기능으로 찍어 보았습니다.
평동저수지는 제방 옆에서 제방 쪽을 찍어보았습니다.
좌측의 취수탑이 포인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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