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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하우] 스타일리쉬 앵글러를 위한 아웃도어 컬쳐 브랜드, 태클리서치 방문기
마리오
2017-07-21 조회수 6,404 댓글 3 모낚지수 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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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노하우의 물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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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장르
- 라인ㅣ매듭ㅣ공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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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종
- 라인ㅣ매듭ㅣ공통
안녕하세요. 마리오입니다.
요즘 덥고 습한 날씨에 시원함을 포기할지, 손맛을 포기할지 고민하는 분들 많으실 것 같은데요.
저는 잠시 필드를 떠나 시원한 곳으로 쇼핑을 다녀왔습니다. (낚시를 못간지 한참 되긴 했지만 마음만은 늘 필드에 있었습니다.)
바로 낚시 콘셉트의 아웃도어 컬쳐 브랜드 ‘태클리서치’에 다녀왔는데요.
저는 작년 말에 참돔 타이라바 낚시에 도전하고자 청송조우회에 가입했습니다.
최근에 이 곳에서 단체티를 공구한다기에 신청을 했는데 무엇보다 티셔츠 제작사에 눈길이 가더라고요.
그 제작사 바로 ‘태클리서치’였습니다.
▲ 청송조우회 단체티 공구 화면 캡쳐
호기심에 태클리서치 홈페이지를 구경하다가 본사 쇼룸이 마침 제가 있는 곳 근처라서 바로 방문까지 하게 되었죠.
▲ 인천에 위치한 태클리서치 본사/쇼룸.
마침 제가 방문했을 때 태클리서치 손정호 대표님도 계셔서 이것 저것 물어보며 구경할 수 있었습니다.
손대표님은 배스 루어낚시를 주로 즐기신다고요.
덕분에 쇼룸 곳곳에 손대표님의 손때 묻은 장비들이 함께 전시되어 있습니다.
▲ 직접 릴을 정비중이신 듯.
앞서 제가 참돔 낚시에 관심이 있다고 말씀드렸는데요.
최근에는 배스 루어낚시에도 관심이 매우 많습니다.
모두의낚시를 운영하며 배스 루어 낚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보다보니 이 것 참 호기심이 마구 커지더라고요.
그래서 이 날도 배스 루어 입문을 위해 로드를 알아보다가 매장을 방문했던 터라 손대표님께 배스 로드에 대해서 물어보기도 했습니다.
그런데!! 손대표님이 예전에 메이져 루어낚시 브랜드에서 근무하셨다고!
덕분에 믿음 가득히 가성비 좋은 배스로드도 추천받고 왔습니다.
다시 태클리서치에 대한 이야기로 돌아가서,
태클리서치는 2014년부터 준비해서 2015년 론칭한 아웃도어 컬쳐 브랜드라고 합니다.
낚시뿐만아니라 캠핑, 서핑까지 다양한 아웃도어 콘셉트를 담아내고 계신다고.
일본 아웃도어 매거진 ‘고아웃’을 통해서도 다양한 제품을 선보이고 있다고 합니다.
▲ 쇼룸에 비치된 태클리서치 제품들 (태클리서치, 매드포배스)
오프라인 매장은 인천 본점 외에도 홍대, 강남에도 있으니 관심있는 분들은 방문해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온라인에서는 무신사, 펀샵 등에서도 태클리서치의 제품을 확인할 수 있습니다.
자세한 사항은 아래 태클리서치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해보세요.
▲ 쇼룸에 비치된 태클리서치 제품들 (태클리서치, 매드포배스)
사실 제가 모두의낚시를 통해서 태클리서치에 대한 이야기를 자세하게 다루는 이유는요.
스타트업을 준비하고 운영하며 새로운 길을 만들어간다는 것이 얼마나 외롭고 힘든 일이지 잘 알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이렇게 멋진 브랜드를 보면 존경과 동경의 마음이 들기도 합니다.
제가 태클리서치의 자세한 속 이야기는 모르기에 조심스럽습니다만,
앞으로 더욱 성장하여 독보적인 철학과 이야기를 담는 대표적인 아웃도어 브랜드로 나아가시길 응원해봅니다.
▲ 쇼룸에 비치된 태클리서치 제품들 (태클리서치, 매드포배스)
이날 저는 티셔츠와 모자를 구입했는데요.
최근에 광어다운샷을 다녀오며 봤던 쉐드웜 디자인이 있어서 눈에 들었던 티셔츠를 구매했습니다.
그런데 자세히보니 쉐드웜이 아니라 스윔베이트네요. 둘의 차이가 뭔지는 모르겠지만 그래도 아주 맘에 듭니다.
원단도, 디자인도 모두 맘에 들어요!
조만간 오전 피팅타임을 노려 양화대교 포인트로 첫 배스낚시를 계획하고 있는데요.
혹시라도 저 티를 입고 있는 사람이 있다면 저라고 생각해주시길.. ㅎㅎ
▲ 구입한 제품들. 티셔츠 & 모자
모자는 별도의 파우치가 따라옵니다.
그리고 태클리서치의 감성 넘치는 스티커까지 주셨어요.
▲ 태클리서치 스티커
제 노트북에 스티커가 늘어갑니다.
앞서 블로그를 통해 말씀드렸던 모두의낚시 서비스 개편 일정이 지연되고 있습니다.
최근에 해양수산부 산하 한국어촌어항협회와 협업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때문에 당분간은 모낚의 서비스 개편이 뒤로 미뤄질 것 같습니다.
최대한 일정을 앞당기려 노력하고 있으니 양해 부탁드리며,
다음 개편 때는 많이 달라진 모습 보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PS. 이 글을 쓰면서 2번이나 날려먹었습니다.
장시간 글을 편집하다보니 문제가 생겨 날려먹고.. 이미지 첨부를 하다가 실수로 에디터에 이미지를 드래그해서 또 날려먹고.. 아마도 저 같은 불편함(을 넘어 분노!!)을 느끼신 분들이 적지 않으실 것 같습니다.
최대한 모니터링하고 테스트한다고 했지만 이런 부분들을 이제야 깨달아서 죄송합니다.
조만간 임시저장이나 이미지 첨부 등 보다 쉽고 안전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방안을 찾아보겠습니다.
댓글 (3)
스윔베이트, 쉐드웜의 차이는 꼬리 모양인건가요!?
티셔츠 깔끔하고 이쁘네요~ ㅎㅎ
스윔베이트는 수중 움직임에 따라 구분하는 포괄적 명칭이구요, 쉐드웜은 청어의 모양을 흉내낸 웜을 지칭할때 사용 됩니다. 한강 첫 배스낚시 꼭 성공하시길 바래요~~ ^^
아! 그런 것이군요. 감사합니다! 양화대교 다녀오거든 후기 남기겠습니다. 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