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낚 리워드 시스템 안내
이 조행기의 물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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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장르
- 배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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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종
- 배스
일시 : 2018/04/07(음02/22), 07:00-13:00
장소 : 예산 예당지 워킹
날씨 : 기온 5도, 맑음, 센바람, 기압 1015hPa
개황 : 수온 14도, 맑은물
루어 : 텍사스리그, 네꼬리그, 다운샷, 프리리그
재키의 태클;
지루미스 SJR 782 GLX, 바이오마스터 2500, BMS 스나이퍼 6LB
지루미스 MBR 783C GLX, 다이와 질리온 100H, BMS 스나이퍼 12LB
힛트루어: 텍사스리그, 줌 C테일 그린펌프킨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
바다날씨가 헤라호의 출항을 허락하지 않아서
요즘 핫한 예당지로 배스낚시 다녀왔습니다.
예당지 교촌좌대 도착 인증샷
토요일은 낚시하는 날인데
월요일에 확인한 일기예보는
완전히 암울합니다.
주말에
태풍급 바람이
동서남, 전해상에 몰아친다고
예보되어 있었거든요.
그래서
일찌감치 헤라호 출항은 포기하고
배스낚시를 가려고 준비하였습니다.
그런데
목요일에 하루종일 찬비가 내리고
금요일 저녁부터는 눈까지 내리네요.
어휴 4월에 왠 눈..
교촌좌대를 향하여 캐스팅!
네꼬리그에 아담한 배스 첫수
배스 체색이 웜색깔과 같아요..
배스포인트 조행기를 살펴보니
요즘 핫한 곳이 예당지네요.
그중에서도 교촌좌대와 동산교 포인트
일단 교촌좌대부터 가보기로 하였습니다.
교촌좌대에 도착하니
몇 분이 캐스팅 중이네요.
재키도 꼽사리 끼어서 캐스팅..
수로쪽에서는 입질을 못받고
좌대 선착장쪽 셸로우에
버드나무가 예쁘게 자란 곳이 있네요.
그곳으로 이동하여 또다시 캐스팅..
텍사스리그로 쓸만한 씨알 겟!
빵 좋고 사이즈 좋고..
손맛도 좋았어요.
이.거.거.덩!
힛트루어: 텍사스리그, 줌 C테일 그린펌프킨
버드나무 바깥쪽
즉, 커버 바깥쪽 브레이크라인을
네꼬리그로 살살 공략하니
아담한 배스가 먼저 입질하네요.
그후 같은 자리를
텍사스리그로
천천히 바닥을 끌어오니까
나름 쓸만한 사이즈의 배스가
거의 발앞에까지 따라와서
웜을 덥치네요.
이.거.거.덩!
그리고 아담한 녀석 한수 더 겟!
황금연못가든 어죽 한그릇 뚯딱.
텍사스리그로
같은 위치에서 한마리 더 낚고
3/8 헤비 다운샷으로 채비를 바꾸어서
멀리 보이는 좌대방향으로
시원하게 캐스팅하여
입질만 받기도 하고..
입질만 있고
힛트가 되지 않아서
일찌감치 11시에 점심을 먹었습니다.
예당지 가면
어죽을 먹어봐야 한다길래
어죽 맛있게 한다는
황금연못가든을 찾아갔는데
붕어, 메기 등으로 끓인 어죽에
민물새우를 넣고
깻잎으로 향을 더하였네요.
추위에 지친 몸을
뜨거운 어죽으로 데우며
매우 맛있게 그릇을 비웠습니다.
한물식당 골창 분위기가 참 좋아요.
철수길.. 벚꽃길 드라이브
점심식사후
예쁜 골창에서 잠시 던져보았는데
입질만 있고 힛트가 안되요.
그래서 곧 접고 철수..
예당지
처음 가보았는데
수도권에서 거리가 살작 멀고
7천원의 입어료 부담이 있지만
물 맑고, 고기 많고,
포인트 다양하고,
경치도 좋고..
또 가고 싶은 필드입니다.
배스낚시 하시는 분들께 강추합니다.
댓글 (2)
예당지 없었으면 힘든 시기 어떻게 보냈을까 싶네요~ ㅋㅋㅋ
아미스타드/ 예, 예당지 정말 멋진 필드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