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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크고작은 브러쉬형태의 수몰나무와 석축이 복합적으로 이루어진 

필드입니다. 해당 표시해둔 구간은 수심이 급격히 떨어지는 브레이크 라인이

잘 되어있어 표시해두었으며 피딩타임에는 스피너베이트, 이후 호그웜을 장착한
프리리그나 러버지그등으로 수몰나무 및 브러쉬를 뚫고 공략했을때 반응이 

있었습니다. 올해 초봄~초여름 까지는 초 만수위로 진입이 불가할 정도여서 

필드 공략에 어려움이 있었고 비단잉어들이 활동하는 곳은 배스들의 움직임이

잘 감지되지 않습니다. 동그랗게 표시해둔 두 포인트 사이에 작은 배수로가 

있으며 해당 배수로 위로 인공 다리가 설치되어 있는데 해당 다리 밑으로 피칭을 

해보거나 해당 배수로 안쪽으로 스키핑을 넣어보았을 경우에도 반응을 보았습니다.

물이 상당히 맑은 편이어서 근거리보다는 중타 이상의 거리 내에서부터 반응을

이끌어 내심이 유리하다고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