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인트의 물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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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장르
- 배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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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종
- 배스
안녕하세요.
o삐루o 입니다.
이번에 소개해 드릴 포인트는 옥천 장계관광단지에 위치한 포인트 입니다.
보팅으로 진입 가능한 구간이라는 점 미리 말씀드립니다.
아침 9시에 배를 띄우고 오후 5시 20분에 어플 종료를 했으니 대략 9 ~ 10시간을 밥도안먹고 배만 탔네요.;;
낚시대 : 피나클 퍼펙타 5k
릴 : 다이와 타튤라 HLC 7점대
채비 : 스피너베이트, 프리리그
막지리 젤 오른쪽 별에서만 프리리그 사용
잡힌부분 전부 보팅으로만 진입 가능한 곳 입니다.
37번 국도 쪽에 표시된 별 포인트에서 49센치 배스를 HIT!!
배 가까이 끌고오는데 갑자기 물속으로 쭉쭉 들어가니까 드랙이 쫙쫙 풀리네요;;
건져내고 소리를 쳤습니다.
와 이건 오짜다!!!
안타깝지만 49입니다.ㅠ
맞은편으로 넘어가 수몰나무 가까이에 스피너베이트 던지자 마자 입질!
귀여운녀석 한마리 나와줬구요.
왼쪽으로 쭉 올라가면 그림같은 포인트가 있는데 입질이 없더군요.
바로 다시 반대로 내려오면서 캐스팅중 ~
수초가까이 에서 입질!
얼굴을 안보여줍니다;;
드랙도 풀리고 긴장되는 순간 건지고 측정하니..
47센치정도의 배스한마리 더 잡았습니다.
아픈녀석이였나 꼬리쪽에 상처인지 피부병인지...약간 굽어진상태로 2센치 작게 나왔네요.
이 겨울에 이정도면 만족한다는 마음으로 슬슬 던지다가 골창 포인트 발견..
산에서 내려온 돌무더기, 이건 어김없이 프리리그 던질수 있는 포인트라고 느껴 바로 배에서 내리고 프리리그로 지지다가...
입질이 들어왔으나 챔질실패..
그래 좀 천천히 더더더더더더더더 기다리자 라는 마음으로 다시 30여분을 프리리그로 지지는 순간~
토독 거리는 입질이 느껴집니다.
무한기다림 조금 바닥 긁어주고 먹었다는 느낌이 온 순간 낚시대를 살짝 들어봅니다.
라인 팽팽해진순간 훅셋!!
놀란표정의 배스한마리 HIT!!
더블링거의 프리리그 채비로 첫 프리리그 채비를 성공 시켯네요. 감격!!!
그렇게 낚시를 종료하고 집으로 귀가 합니다.
아침일찍 가니까 라인에 얼음이 얼어서 낚시를 못할지경입니다.
12월은 10시 이후로 낚시해야 할것 같네요.
대청호에서 보팅낚시 할 예정이시면 참고하세요~!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댓글 (6)
47이나 48인거 같은데 꽉 눌러서 49를 만들었네요
좋은글 잘보고 갑니다.^^
(정우성님 세상을 좀 유연하게 바라보시면 좋겠네요)
2월 19일날 런커를 잡고자 다시한번 다녀왔으나 꽝쳤네요. 날풀리면 가세요 -,-;;
대청호는 저랑 안 맞는듯 싶네요~ 꽝친날이 더 많아요~ ㅋㅋㅋ 여럿이 가도 꼭 나만 꽝~
ㅋㅋㅋ 꽉눌러서 49라도 49 인정!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