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포인트의 물고기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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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장르
- 배스루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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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상어종
- 배스
4월1일
오후3시경부터 약 3시간동안 루어 낚시를 하고자 안양천 합수부로 출조를 했습니다.
집 앞에서도 자전거로 10~20분 거리라 부담없이 나와서 즐길 수 있는 곳인데요
항상 이곳은 나올때 마다 항상 스포츠와 낚시를 즐기시는 분들이 많이 있더군요
들리는 소문에 의하면 한강 고기가 입질이 예민한 편이라 조과를 기대하기가 힘들다고 하던데 어제도 옆에서 하시던 분도
한 마리 낚으시더군요(하루종일 잡은건 함정;;;)
이 날 정말 운이 안 좋았습니다.(첫번 캐스팅 하고 챔질 하자마자 첫번째 가이드 부러진;; 결국 끝에 자르고 속행 했습니다.)
텍사스 리그로 밑바닥을 훑으며 열심히 던지던 중 무언가 무게감있게 축 달리는 듯한 느낌이 들더군요
잡았다 생각하고 챔질 후 릴링으로 끌려오자 들어 뽕 해보니(솔직히 무게감은 있는데 너무 힘없이 오더군요;;)
3갈래 바늘 2개와 무거운 봉돌이 달려있는 낚시줄 끝부분이 달려오더군요;;(아마도 근처 낚시하시는분의 흔적인듯 합니다;)
결국 허탕만 친체 돌아왔습니다(저 뿐만 아니라 근처 원투대 여러대 놓으신 분들도 낚는 건 보지 못했습니다. ㅎㅎ)
추천 드리고 싶은 채비라기보다 (그럴만한 실력은 아니지만;;) 은근히 수초나 잔해물들이 많이 걸리더군요 가끔 죽은 붕어나
가마우지들도 사냥을 하고, 가끔 수면위로 뛰어 오르는 배스? 같은 어종이 뛰어오르는데 족히 5짜? 정도는 될 듯 해보이더군요(솔직히 저런게 물까 걱정도 됬습니다 ㅎㅎ) 대물이나 여러가지 어종을 경험해 보시기 원하시는 분들은 한 번쯤 와보시는 것도 나쁘지 않을거라 생각이 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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