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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소라교 상류
대체적으로 뚝 포인트와 비슷한 형태의 포인트 입니다. 넓지 않은 강폭의 사이에 중간에 홈프들이 솟아 섬 형태의 스트럭쳐가 잘 발달 되있습니다.


강 중앙을 제외하면 이 곳은 비교적 평평한 플렛 형태의 지형이며 연안과 지형 전체에 육초와 말풀 군락이 잘 발달 되어 있어 여름철 펀칭, 말풀 사이를 빠져나오는 스틱형태 스윔베이트의 리엑션 바이트에 반응이 좋은 포인트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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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끝난 소라교 바닥 준설 공사 이후 교각 바로 아래부터 상,하류 반경 20미터 정도에 드롭오프 지형이 생겼으나 아직까지 그 곳에선 이렇다 할 조과는 없습니다.

5. 소라교 하류~파랑새 다리.
작은 보 , 보 밑으로 여러줄기로 나눠지며 합치기를 반복하는 물줄기, 깊은 수심,얕은 수심, 여름철엔 개구리밥이 쫘악 깔리는 곳 등 여러 포인트가 함께 공존 하는 곳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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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랑새 다리 밑 교각에 멋진 포인트가 있는데 수심은 극히 낮지만 여름철 밤이 되면 파랑새 다리 교각의 조명장식에 몰려들는 날벌레들을 먹으려 교각밑에 배스들이 많이 대기중입니다. 던지면 무조건 폴링에 바이트가 들어오니 캐스팅 후 긴장을 늦춰서는 안되는 포인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