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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주 예당지에 이어 상류쪽 무한천의 배스포인트를 정리하였습니다. 

표시한 포인트들 사이에 워킹으로 던져볼 만한 곳이 더 있지만

아래 사진에서는 대표적인 포인트만 체크했습니다. ^^

(1) 광시면 축사앞 반사경 포인트

연안 갈대와 수중 돌이 형서되어 있으며

수위가 높을때 물골 라인 돌 주변에서 입질을 받을 수 있음.

(2) 광시면 새물&보 포인트

보와 새물이 만나는 지점 인근에서 피딩이 자주 확인됨.

대체적으로 사이즈는 작은편.

(3) 전 돼지국밥집 앞 수초포인트

봄철 주로 대낚꾼이 자리를 잡고 낚시를 많이 하는데

연안에 수생식물이 잘 자리잡고 있어 배스 손 맛을 볼 수 있다.

단, 저수위에는 지나쳐도 됨.

(4) 신대교 상류 보 포인트

초여름 연안 갈대와 마름이 잘 형성되어 있고 

대부분 양 옆의 수초에서 반응있음, 대체적으로 사이즈 작음.

(5) 신대교 포인트

신대교 아래 모래와 자갈 그리고 나무들이 포인트를 이루고 있다.

다리 아래로 진입은 쉽지 않으나 수위가 높을때 작은 녀석들이 많이 붙음. 

(6) 모래톱&새물 포인트

수위가 50% 아래로 내려가면 모래톱이 들어나며 진입이 가능.

모래톱 자리에서 반대편 떡바위나 새물유입구를 공략.

여름밤 캠핑 낚시로 추천.

(7) 수초 포인트

붕어 노지 낚시 포인트로 대낚시를 자주 하는 포인트이지만

주변이 수초와 모래,수중 자갈로 되어있어 배스의 사냥터로 좋은 포인트.

(8) 동산교 포인트

수위가 50% 이상일 경우 다리 위에서 상류 다리 아래의 떡바위 주변으로

던지면 쉽게 배스 입질을 받을 수 있음.

배수기 수위가 50% 아래로 내려갈 경우 다리 아래 떡바위 위에 서서

상류 방향으로 험프나 바텀을 노리면 반응 좋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