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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리수거할 때 나온 멀쩡한 운동화 끈을 발견하곤 어렸을 적 지푸라기 꼬아본 경험을 살려  플라이피싱용으로 팔찌로도 쓸 수 있고, 슬링팩이나 백팩에 메달고 다닐 수 있는 랜야드를 만들어봤다. 물론 허리띠에 메도 된다.

이런 랜야드의 사용의 주요 목적은  끈의 활용이다. 위급시 빠른 속도로 랜야드를 펼쳐 손쉽게 끈을 만들어 물에 빠진 사람을 구조하는 데 사용하는데 있다.

위 랜야드를 한번에 펼치기 위해서는 가운데 끈만 잡아 빼면 된다. 따라서 위 쇠고리가 없어야한다. 아니면 칼로 잘라내야한다. 따라서 위 고정형 쇠고리보다는 붙였다 떼었다할 수 있는 등산용 클립이 좋다.

사용방법은 랜야드에 분실방지 고리를 연결해도 되고 랜야드의 아무 곳에 나 주렁주렁 플라이 피싱 액세서리들을 붙여서 달고 다니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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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췌='죽과 선'LINK