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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부터 초보자를 위한 왕숙천 공략법을 포스팅하겠습니다. 오늘은 왕숙천 공략법 1-1 지그헤드리그입니다.

초보분이라는 가정하게 라인 묶는법부터 포스팅 하겠습니다. 라인묶는법은 지그헤드리그나 나중에 포스팅할 다운샷리그, 노싱커리그에도 동일방법으로 사용가능합니다.

왕숙천에서 잘먹히는 채비1편 미드스트롤링입니다. 미드스트롤링을 쉽게 사용하기 위해 쉐이킹 기법으로 변형시킨 나만의 기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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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서 잘먹히는 채비2편 카이젤 리그입니다. 왕숙천이나 한강에서 재미를 많이본 채비로 미드스트롤링보다 조과가 훨씬 좋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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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숙천에서 잘먹히는 채비3 횡액션입니다.  한겨울에도 꽝이 거의없었던 필살채비법으로 한강에서 쏘가리잡을때도 많이 이용됩니다.

웜은 카키2인치 쉐드나 파요 플리커를 주로 사용하며 색상은 그린펌프킨이 잘 먹힙니다. 장타낚시보다는 사이드로 던진후 천천히 액션주며 끌고오는 방법이 잘 먹힙니다.

액션법으로 종액션(쉐이킹)과 카키2인치를 주로 사용하는 횡액션과 호핑위주의 기법등이 사용됩니다.  종액션법은 주로 중층을 공략하는 방법으로 5월부터 10월까지 수온이 따뜻할때 사용합니다.

횡액션은 주로 수온이 차가운때 사용하며 저 수온기의 필살기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호핑위주의 기법은 한겨울이나 프레셔가 강한곳에서 많이 사용합니다.

호핑기법은 웜이 바닥에 안착후 20초 정도 더 기다려준후 호핑을 살짝한후 기다려주면 됩니다. 주로 첫번째 액션에 입질이 많이 들어옵니다. 예민한 배스들은 과도한 액션보다는 약하게 호핑하면 오히려 웜에 반응하여 입질을 합니다.

호핑는 로드팁을 살짝 쳐주어서 웜이 살짝 들어졌다 떨어지게하여 먹이가 죽지않고 약하다는걸 인식하게 하여 입질을 유도합니다.

종액션법은 일종의 쉐이킹 기법으로 웜을 중층에 안착시킨후 로드의 팁을 쳐주며 천천이 감아들어 라인에 액션을 주어 웜이 좌우나 아래위로 뒤뚱뒤뚱하는 액션 기법입니다.

횡액션은 바닥을 긁어주는 액션법으로 웜이 바닥에 안착후 20초정도 기다린후 옆으로서서 로드를 아래로 내린후 톡톡치면서 천천히 감아주는 기법으로 입질시에는 무게감이 느껴지거나 강하게 끌고가는 느낌이 납니다. 왕숙천은 구간마다 틀리긴하지만 베이트보다는 스피닝과 작은웜을 사용하는게 잡을수있는 확률이 많이 올라갑니다.

지그헤드리그 사용해보시고 왕숙천에서 손맛보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