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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물이 많이 빠진 대흥제 (22-06-19)

앨런

2022-06-20 조회수 887 댓글 0 모낚지수 8

주소

이 포인트의 물고기 종류
  • 대상장르

    • 배스루어
  • 대상어종

    • 배스

오늘은 담양에 있는 대흥제를 다녀왔습니다.

오전 10시에 도착한 대흥제의 수온은 27℃였고 기온은 24℃였습니다.

수위는 매우 낮은 편이었고 물색은 탁한 편이었습니다.

기온이 빨리 오르고 습기까지 높아 한 시간 만에 낚시를 포기하고 그냥 쉬었습니다.

다행히 면꽝만 하였습니다.

이후 대야제와 영산강의 포인트를 탐사만 하고 접었습니다.

대흥제에서 잡은 배스입니다.

장타 후에 바닥을 긁고 오다가 바이트를 받고 랜딩에 성공하였습니다.

오늘의 히트 채비입니다.

와이어 쇼크 리더를 이용한 갭 프리리그입니다.

프리리그의 장점을 유지하면서 싱커와 웜 사이에 갭을 두어 배스가 웜만을 공략하도록 한 것이 특징입니다.

▣ 대흥제 전경

수위가 매우 낮은 편이어서 저수지 둘레를 거의 다 워킹으로 낚시가 가능합니다.

배스 앵글러 분들이 다섯 분이 저수지 포인트마다 띄엄띄엄 자리를 잡고 있었습니다.

대야제 전경

저수지의 중심부에 라인 펜스가 있어 한 쪽은 수면 위가 말끔하고 다른 한쪽은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수면 위에 풀잎 같은 것이 뒤덮고 있습니다.

커버가 두꺼워 가벼운 채비를 커버를 뚫지 못합니다.

무거운 채비로 커버를 뚫어도 아래에 청태가 많아 채비를 전부 뒤덮고 나옵니다.

붕어 조사들이 좋은 포인트는 전세를 내듯이 자리를 잡고 있어 공략할 포인트가 제한적입니다.

영산강 전경

지야대교를 중심으로 아래쪽과 위쪽을 다녀왔습니다.

지야대교 위쪽으로는 중간중간에 붕어 조사들이 자리를 잘 닦아 놓았습니다.

지야대교 아래쪽은 그늘이 있어 시원하게 낚시가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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