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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초/침선낚시 장르소개
어초/침선낚시 개요

INTRODUCE

배를 타고 어초(인공구조물)나 침선(침몰한 배) 포인트를 공략하여 우럭을 잡는 낚시.
주로 서해에서 내만권부터 먼바다까지 어초와 침선 포인트를 공략하는 바다낚시의 장르입니다.
연중으로 즐길 수 있는 장르로 오징어나 미꾸라지 등 생미끼를 주로 사용하며 소프트웜을 사용하기도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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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ETTING START

시작 전 필수정보 어초/침선낚시를 즐기려면 전문 선사를 통해서 바다로 나가야 합니다. 어초는 콘크리트나 철골로 만든 인공구조물로 물고기의 서식처 조성을 위해 바다에 인위적으로 투입됩니다. 어초/침선 포인트는 가까운 내만권부터 먼바다까지 다양하게 분포하며 배를타고 3시간 이상 나가는 먼바다낚시의 경우 대물 우럭을 대상어로 합니다. 바다 바닥 어초나 침선에 미끼를 최대한 밀착하여 숨어있는 우럭을 공략해야 하기 때문에 바늘이 바닥에 걸리기 쉽습니다. 그래서 대부분의 어초/침선낚시를 할 때 배의 선장님이 알려주는 수심과 채비 위치를 준수해야 밑걸림으로 인한 채비 손실을 막을 수 있습니다.
“배에서는 선장님의 가이드를 따라야” 배가 어초에 진입하면 봉돌로 바닥을 찍고 난 뒤 선장님의 지시(채비를 2m 올려라, 릴을 두바퀴 감아라 등)를 잘 따르면 됩니다. 밑걸림이 있을 경우에는 선장님의 지시보다 릴을 반 바퀴 정도 더 올리는 것이 좋습니다. 초보자도 선장님의 지시에 집중하며 낚시를 하면 쉽게 우럭을 잡을 수 있습니다.
밑걸림 대처하기 채비가 어초에 걸렸을 경우 처음에는 줄을 풀어보는게 좋습니다. 봉돌이 바닥으로 떨어지면서 바늘이 자연스럽게 빠지도록 유도합니다. 무조건 낚싯대를 당길 경우 바늘이 장애물에 더욱 강하게 박혀서 빠지지 않게 될 수도 있습니다. 그래도 걸린 채비가 빠지지 않는다면 낚시대 끝을 물속에 담구고 낚시줄과 낚싯대가 일직선이 되도록 한 뒤 릴의 스풀을 잡고 걸린 채비를 뜯어내야 합니다.
포인트(선사) 선정하기 우럭 어초/침선 낚시는 서해권에서 가장 오래된 선상낚시 장르입니다. 우럭은 흔하게 볼 수 있는 어종이지만 맛이 일품이고 입질도 시원시원해 낚시에서는 가장 인기가 많은 어종이기도 합니다. 우럭을 대상어로 출항하는 선사는 대부분 서해권에 위치해 있으며 인천권에서는 왕복 이동 시간만 8시간에 달하는 먼바다 침선낚시도 있습니다. 서해권 우럭선상 낚시의 끝판왕은 '대청도'(기본이 우럭 5짜라고..)로 알려져 있지만 가는 길이 워낙 멀고 험해 찾아가기가 매우 힘든 곳 입니다. 인천 남항에서 왕복 8시간 정도의 먼바다 우럭 어초/침선낚시를 전문으로 나가는 선사도 있으며 경기, 충청권에도 많이 있습니다. 포인트는 선사의 경험에 맡겨야 하므로 출조 경험이 많은 선사를 고르시면 됩니다.
입문자용 우럭 어초/침선낚시 장비 기본 구성
  • 로드 2m 전후의 선상 전용대, 100호 봉돌을 사용하기 때문에 무게를 버틸 수 있는 경질의 로드를 추천합니다.
  • 전동릴을 사용합니다. 선사에 따라서 전동릴 준비를 필수로 안내하기도 합니다.
  • 라인 합사(PE) 2~4호 라인에 쇼크리더(모노4호) 1~2m를 연결해 사용합니다. 보통 선사에서 판매하는 쇼크리더가 포함된 기성 채비를 사용합니다.
  • 채비 우럭바늘 22~26호를 사용합니다. 보통 냉동 오징어를 길게 잘라 미끼로 사용하며 쭈꾸미나 미꾸라지도 사용합니다.
어초/침선낚시 관련 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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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낚시를 할 때 정확한 매듭법으로 쇼크리더와 채비를 연결해야 고기가 물었을 때 매듭이 빠져버리는 사고를 막을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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